문제점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습관
인간은 복작한 일에 직면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운에 맡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그 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애처 방법을 찾는다.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여기에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신속히 그리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문제점을 분석할줄 안다는 사실이다. 사실 어떤 문제라도 해결이 불가능한 일은 없다. 다음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이다. 항상 아래의 사항을 유념해주기 바란다. 첫째 어떤 문제이든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문제점은 반드시 해결될 것이다. 둘째 이성으로 문제를 대하라 무슨 일이든 감정이 개입되면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 뿐 아니라 문제점을 정확하기 찾아내기 어렵게 된다. 또한 긴장된 상태로는 당신의 판단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편안한 기분으로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셋째 무리하게 서둘러 답을 얻으려고 초조해 하지 말라. 때가 되면 문제는 분명해진다.넷째 되도록 많은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해 두라. 그리고 당신 개인과 아무 관계가 없는 태도로 그 문제에 대해 판단하도록 노력하라. 그래야만 편견없이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다섯째 지금까지 파악된 무든 자료를 메모지에 옮겨 보라. 잘 정리된 자료를 보면 당신은 더울 명료한 해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여섯째 통찰력과 직관의 능력을 믿으라. 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이상의 조언에 따르면 문제에 대한 답이 당신의 마음에 떠오르게 될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조리있게 풀어나간다면 문제점이 어떤 것이든 어떤 결과가 나타나든 상관 없이 당신으로선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그 결과에 어떤 후회도 없을 것이다.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 습관
얼마점 지방으로 강연을 갔었을 때의 일이다. 강연이 끝나자 그와 동시에 한 청년이 필자게에 다가왔다. 상담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화술에 능하지 못해서 언제나 손해를 봅니다. 그러니 화술교실을 다니며 말하는 방법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필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달변가 두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열중하여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줄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서로가 상대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길 것이 당연하지요. 자신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지 ㅇ낳으니까 불쾌할 수 밖에요. 그러니만큼 자신의 이야기에 일일이 수긍해 주면서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게 되면 몹시 기뻐합니다. 달면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주면이 없다고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이쓴 장점이 있으니까요. 필자는 이렇게 충고해 주었으나 청년은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이었다. 그는 뭔가를 말하고 싶어 했으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일시적인 공부를 할지라도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고 미리 못박아 두고 충고를 계속 하였다. 그 말주면이 없다고 하는 마이너스를 역이용하여 플러스로 만들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 플러스 방향이란 것이 실은 잘 들어 주는 것입니다. 잘 들어주는 것이 그의 입장에서 볼 때 쉬운 일일 것이며 이것이라면 장래에도 계속하여 가능한 일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달변가라든가 말주변이 없는 사람 등으로 나누기 쉬운데 도대체 어디에 그 기준을 두는 것이 좋을까? 말을 끊임없이 연발하는 것을 달변가라 할까? 아니면 물을 따라 붓듯이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뜻할까? 가령 설득을 목적으로 한 경우를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아무리 유창하게 이야기할지라도 상대를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이야기를 잘 한다고 할 수 없다. 세일즈의 경우 이쪽에서 아무리 유창한 세일즈 화술을 늘어 놓을 지라도 상대가 호응해 주지 않거나 상품을 사 주지 않는다면 모두 허사이다. 이야기를 잘 한다, 못한다는 목적달성의 여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어떤 경우일지라도 반드시 달변형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잘 들어주는 형 쪽이 호감을 살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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